
‘입시 비리 혐의’ 조민, 오늘 항소심 선고…1심은 벌금형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33)씨의 항소심 결론이 2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조은아·곽정한·강희석)는 이날 오후 2시30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2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조씨는 조 전 대표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을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