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뚫린 농협...“보이스피싱 맛집이냐” 국감서 질타 [2025 국감]
5년간 900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본 농협의 이상거래탐지(FDS) 모니터링 인력이 16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4800개 점포를 감시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력에 “보이스피싱범의 맛집”이라는 질타까지 쏟아졌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 송환을 언급하며 “보이스피싱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지난 5년간 농협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얼마냐”냐고 추궁했다. 강호동 농협중앙...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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