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세 차례 공문 보냈지만 서울시 회신 없어’
국가유산청은 ‘최근 서울시가 종묘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안 받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통보받은 바 없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이 종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우려를 담은 제3자 민원 내용에 대한 서울시 보고서를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회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는 서울시 보고서 검토 후 외교문서를 통해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이 종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세운재정...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