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법원 판결 아쉬워…민주당 독재 막을 수단 인정받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벌어진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충돌 사건으로 국민의힘 의원들과 범야권 인사들이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재판 직후 “정치적인 사건을 6년간 사법재판으로 가져온 것에 유감을 표한다. 무죄 선고가 나오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법원은 명백하게 정치적 정황과 항거의 명분은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움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최소한의 ... [임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