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계엄 사과하면서 ‘與 책임론’ 강조…“내란몰이 멈춰야”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과하면서 정부·여당을 향해 내란공세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의힘 107명 국회의원을 대표해 지난 1년을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준 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관해 국민의힘은 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는 대한민국의 정치를 극도로 혼란하게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시절 ... [임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