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출마 ‘러시’…국힘 공천 경쟁 ‘후끈’
내년에 치러질 경북 포항시장 선거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보수 색채가 강한 지역인 만큼 국민의힘 경쟁이 치열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 잠잠한 분위기다.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는 주자들은 기자회견,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출마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40대에 국회의원(22대)을 지낸 김병욱 전 의원은 ‘50대 젊은 시장’을 꿈꾸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도심 철도 복원·도시 철도 건설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의원 불출마’ 배수진을 치고 선거전에 뛰어든 박용선 도의원은 기자회견... [성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