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 최애 떡볶이’의 배신…동대문엽떡, 위생법 위반 90건
MZ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엽기떡볶이’와 ‘신전떡볶이’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적발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297건에 달했다. 브랜드별로는 △동대문엽기떡볶이 90건(30.3%) △신전떡볶이 89건(30.0%) △청년다방 54건(18.2%) △배떡 42건(14.1%) △우리할매떡볶이 22건(7.4%) 순이었다...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