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산 부전시장 깜짝 방문…“먹고사는 문제 해결 최우선”
업무보고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강유정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부산 동구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부전시장은 6·25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터를 잡아 형성된 곳으로, 대표적인 서민 전통시장으로 꼽힌다.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일정이었던 만큼 시장을 찾은 상인들과...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