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700억원 투입 하천 정비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와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700억원(국·도비 49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자연재해위험지역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와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고수면 봉산리 일대 와촌천 4㎞와 재해위험저수지, 소하천을 종합적으로 정...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