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동산 안정책 준비 완료…내란재판부 위헌 취소로 추진”
대통령실은 7일 출범 6개월 평가에서 수도권 집중을 부동산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하며 공급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축으로 한 구조 개편 의지를 밝혔다. 또 여권 쟁점으로 떠오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선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추진한다”는 당정의 공감대가 있었다고 공식 확인하며 내란 청산 작업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공급은 줄고 수요만 늘어나는 왜곡된 구조가 누적... [이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