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방위원, 국감서 ‘내란’ 용어 논쟁 ‘2차전’ [2025 국감]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 위원들이 2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국정감사에서 군의 ‘내란’ 용어 사용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국감 첫날인 지난 13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동일한 논쟁이 벌어진 데 이어 두 번째다. 국방위는 이날 주성운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의 인사말 중 ‘내란’ 표현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주 사령관은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2월3일 불법적인 비상계엄 시 우리 군 일부가 내란행위에 가담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주 사령관이 ... [김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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