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10·15 대책’ 놓고 여야 충돌…오세훈 “규제만으론 한계” [2025 국감]
서울시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의 안전성과 재정 지원 구조를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가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막는다고 반격했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한강을 대중교통의 축으로 활용하겠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여의도·반포·잠실 등 주요 선착장을 오가는 전기추진 수상버스로, 출퇴근형...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