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직원, 음주운전·성희롱 등 6년간 징계 101건
보건복지부에서 음주운전, 성희롱 등으로 최근 6년여간 100건 이상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범죄나 비위행위에 따른 징계는 모두 101건이었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희롱이나 준강간 등 성범죄 11건, 폭행 및 상해 등 폭력행위 7건 등이었다. 101건의 징계 중 정직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진 경우는 모두 30건(29.7%)으로, 비위를 저지른 3명 중 1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2019년 9월부터 올...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