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중재로 ‘가자 평화 구상’ 첫 합의…2년 전쟁 전환점
2년 넘게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이 중대 전환점을 맞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 아래 ‘가자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 평화 구상 1단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