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축구 유영아·이은미, 30일 콜롬비아전서 은퇴식
과거 여자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유영아(37·서울시청 코치)와 이은미(36·수원FC위민 플레잉코치)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약 10년간 여자대표팀에서 활약한 유영아와 이은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유영아는 2009년 부산 상무(현 문경 상무)에 입단한 뒤 인천 현대제철과 구미 스포츠토토(현 세종 스포츠토토)를 거쳐 지난해까지 서울시청에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