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베테랑 김오규·오스마르 재계약…함께 승격 도전한다
김오규와 오스마르가 내년에도 서울 이랜드FC와 함께한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K리그 리빙 레전드’ 김오규와 오스마르의 동반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오규(434경기)와 오스마르(350경기)는 K리그에서 도합 78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2024년 함께 서울 이랜드에 합류해 수비의 핵심 축으로 활약해온 두 선수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내년에도 나란히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선다. 김오규와 오스마르는 올 시즌 각각 38경기(김오규), 37경기(오스마르)에 출전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모범적... [송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