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김판곤 체제로 전북과 첫 ‘현대가 더비’…“내용과 결과 모두 챙길 것”
울산 HD가 김판곤 감독 체제에서 전북 현대와 첫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울산은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FC안양과 홈 개막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23일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지난 대전 원정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영입생’ 윤재석과 허율이다. 윤재석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지체 없는 왼발 슈팅으로 선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