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열차 암표 근절'… 코레일, 승차권 불법거래·차내 질서확립 강력대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승차권 불법거래 단속과 차내 질서확립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을 불법 유통하는 암표 거래에 강력 대응한다. 열차 승차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으로 금지된 불법행위로, 상습 또는 영업목적으로 암표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최대 1000만 원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해 '추석 기차표', 'KTX 예매' 등 키워드를 집중 모니터링, 불법거래가 의심되는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