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영양군, 영유아 놀이시설·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화
안동시가 인구소멸지역인 영양군과 함께 영유아 놀이시설 ‘은하수랜드’와 산모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용상동에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출생아 수가 크게 줄고 있으며 안동시 역시 출산·보육 인프라 부족으로 젊은 세대 유출이 심각하다. 이에 시는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북부권 거점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