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첫 ‘자이’, 중대형 전면배치로 주거지 격상 예고
GS건설이 경남 양산에서 브랜드 아파트 ‘자이(Xi)’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축으로 부상한 웅상지역 내에서도 평산동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여서 지역 주거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GS건설은 18일,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20㎡·168㎡ 구성의 84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특히 120㎡ 이상 중대형 타입이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해 희소성...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