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 처방·한의사 X레이에 정면대응 예고…의협, 범대위 체제 돌입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를 구성하고 대정부 투쟁 준비에 들어갔다. 의협은 30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범대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의협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수급불안정의약품 성분명처방 의무화 법안,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선안,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 허용 법안 등에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지난 25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의협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구축하고 투쟁의 선봉에 설 ... [이찬종]


![11종뿐인 안전상비약…복지부 “품목·판매 제한 손보겠다” [2025 국감]](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30/kuk20251030000293.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