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선천성 고인슐린증 신약 임상 2상 안전성 확인”
한미약품은 현재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의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서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 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