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5세 94% 노안 겪지만 임시방편 의존…“시력교정 필요”
40~55세 한국인의 노안 인지도는 96%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평균(90%) 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10명 중 9명은 노안 증상을 겪으면서도 불편함을 참고 시력 교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는 최근 실시한 아시아 지역 중장년층의 노안 대응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아큐브의 의뢰로 에델만 데이터앤인텔리전스가 호주, 홍콩, 싱가포르, 한국, 대만 등 5개 아시아 국가에서 40~55세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