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짬뽕 & 소’ 참여진 중 15명 코로나19 확진
이은호 기자 =연극 ‘짬뽕 & 소’ 출연 배우를 비롯한 참여진 41명 가운데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도 있어 확진자가 더욱 늘 가능성도 크다. 20일 ‘짬뽕 & 소’를 제작하는 극단 산에 따르면 이 공연에 참여하는 41명 중 15명이 확진됐고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명은 검사를 위해 대기 중이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는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