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바둑리그, 선수선발 완료…최대 변수는 ‘10초 바둑’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2차 선수선발식을 마치고 새 시즌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가 최근 삼성화재배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 강호 당이페이 9단을 용병으로 영입하면서 ‘신생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최대 변수는 역시 세계 바둑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10초 바둑’이라는 분석이다. 한국 바둑 최고 기전인 바둑리그 선수선발이 모두 완료됐다. 기존 팀 중에서는 GS칼텍스와 정관장이 아직 용병을 영입하지 않았고, 지자체 후원 신생팀인 한옥마을 전주 또한 국내 선수들로만 선...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