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기술, 중남미엔 가성비”…현대로템, 페루 깃발 꽂고 ‘대륙별 투트랙’ 시동
현대로템이 폴란드를 넘어 페루에서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K808) 수주를 예고하며 ‘K-방산’ 영토 확장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성과를 단순한 수출 계약을 넘어,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가성비를 앞세운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있다. 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9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육군 및 육군 조병창(FAME S.A.C.)과 K2 전차 및 K808 차륜형 장갑차 공급에 대한 ‘총괄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본계약 직전 단계로, 사실상 수주를 확정 짓... [이수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