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역 증개축사업 착공 임박…“2028년 5월 완공”
천안역 증·개축 공사가 22년 만에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25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3월 24일 사업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하여 계약을 체결했다.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씨(55%)를 대표사로, 동성건설(주)(25%), ㈜명가엔지니어링(20%)이 참여했다. 감리업무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맡게 된다. 공사 기간은 37개월로...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