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유기동물 10마리 중 9마리 새 가족 만났다… 입양률 92%
경남 고성군에서 보호받던 유기동물 대부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며 ‘기다림의 시간’을 끝냈다. 고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보호소에 입소한 유기동물 138마리 가운데 127마리가 입양돼 약 92%의 입양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호소 문을 나서는 동물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생명을 대하는 지역사회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올해 문을 연 ‘고성군 동물가족센터’가 있다. 보호실과 격리실, 진료실을 갖춘 이곳은 아픈 동물은 치료하고 지친 동물은 쉬게 하는 공...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