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달성 위한 ‘일관된 정책’…‘분리과세·자사주’ 관건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할 정책적 동력에 쏠리고 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자사주 소각 제도 개편이 추가 상승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4042.83으로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정부의 증시 활성화 의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요소로 정책 일관성을 꼽...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