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산불 1년 ‘3800명 여전히 임시주택 생활’...재건은 이제 시작
지난해 경북·경남·울산을 휩쓴 초대형 산불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천 명의 이재민이 임시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복구 단계를 넘어 지역 재건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겠다는 계획이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대한 복구 계획 규모는 총 1조88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이재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한 지원금 4954억원 중 4409억원이 지급돼 89%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공공시설 복구는 전체 1031건 중 440건이 완료돼 약... [김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