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경기도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돌려막기 기금’ 전락…기금 구조 전면 개편해야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조성된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매년 일반회계 부족분을 메우는 데 사용되면서 기금 본래의 목적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8일 열린 2025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반복적인 융자 발행과 불투명한 기금 운용 방식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전면 점검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경기도가 제출한 제3차 추경 기금운용계획을 보면,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에서 1300억원을 융자해... [김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