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의료기관 흡입형 천식치료제 선호도 낮아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2007년부터 국내 천식임상진료지침을 만들고 흡입형 천식치료제 스테로이드 처방을 권고하고 있지만 그 처방률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조비룡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천식으로 병원을 방문한 62만4309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토대로 국내천식임상진료지침이 만들어진 2007년 11월 기준 흡입형 스테로이드제 처방률을 비교했다. 천식환자의 흡입 스테로이드 처방률은 천식임상진료지침 보급 전 13.3%(368,193명 중 48,808명)로 나타났으나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