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운영위원, ‘필버 제한법’ 비판 성명 발표…“與, 정치적 목적”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 제한법(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야당의 권리를 침해하고,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권한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운영위 간사는 26일 성명발표를 통해 “그동안 의사정족수가 부족해도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관행이 있었다. 민주당은 이를 막기 위해 60명이 재석 하도록 요건을 강화했다”며 “이렇게 되면 의원 몇 명이 자리를 비울 시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임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