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정선 화암약수서 ‘자연의 소리를 걷는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이색 참살이 관광 활성화 사업을 선보인다. 정선군은 화암약수 야영장 일원에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며 걷는 ‘정선 화암 포레스트 사운드 워킹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사운드 워킹이란 청각을 중심으로 오감을 활용, 공간과 환경을 깊이 느끼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숲과 계곡, 새소리, 약수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색 경험을 만끽한다. 강원 방문의 해를 ...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