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6명…남북대화 재개로 해결 추진”
대통령실이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 문제에 대해 “남북 간 대화·교류 중단으로 국민 고통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실은 4일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현재 우리 국민 6명(탈북민 3명 포함)이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간첩죄 등 혐의로 억류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분단으로 인한 국민적 고통이 지속되고 있고, 해결이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남북대화 재개 노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덧... [이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