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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이 18일 새벽 2시께 정부가 투입한 전세기를 통해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에 파견된 정부 대응팀으로부터 이 같은 현황을 보고받았다”며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캄보디아 측과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전세기가 프놈펜에서 이들을 태우고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며... [이승은]


![[속보] 위성락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전원 송환…내일 새벽 현지 출발”](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169.0.jpg)

![[속보]대통령실](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22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