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 반려’ 이진숙 “그렇게 중요한 기관인데 상임위원 불임명”
재난 상황을 이유로 여름휴가 신청이 반려됐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그렇게 중요한 기관인데, 지금 상임위원 단 한 명으로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27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상임위원 중) 대통령 몫 한 명, 국회 추천 세 명이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달 25~31일 휴가를 사용하겠다고 지난 18일 대통령실에 상신했지만, 22일 반려됐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당시 공지를 통해 “강훈식 대통...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