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계주공 5단지, 시공사 선정 먹구름…2파전서 유찰 가능성 ↑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5단지가 시공사 선정이 순탄치 않은 분위기다. 당초 현대엔지니어링과 한화건설 부문 2파전이 예정됐지만 양사 모두 현장 홍보(OS) 요원까지 철수해 입찰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28일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현장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쌍용건설, BS한양 등 10개사가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