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전담 주치의 시대…‘나무의사’ 아시나요
“나무의사가 뭐죠? 처음 들어보는데요.” 20일 서울시 중구 충무로 일대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나무의사’를 아느냐고 묻자 돌아오는 답은 비슷했다. “아픈 나무를 고쳐주는 사람인가요?”라는 추측성 반응은 있었지만, 제도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었다. 도시 가로수와 공원 나무를 진료하는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 8년 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시민들 사이에서는 생소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자격 취득자는 꾸준히 늘고, 노임단가도 상승하면서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전문직으로 ... [서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