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잔치’는 경쟁영화제로…부국제의 무모한 도전 계속된다 [30th BIFF]](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18/kuk20250918000004.300x169.0.jpg)
‘서른 잔치’는 경쟁영화제로…부국제의 무모한 도전 계속된다 [30th BIFF]
“처음 부산영화제를 만든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하고 무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30년이 흐르고 큰 영화제가 됐다.” 박찬욱 감독이 17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우려대로 부산국제영화제가 30돌을 맞이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럼에도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부터 부산 어워드를 신설하고 경쟁영화제로 전환해 또 한번 도약을 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박...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