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범 감독 “승리가 너무 늦었다…이기는 경기 해야”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FC서울전 필승을 다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원정팀 제주는 최근 기세를 탔다. 지난 16라운드 수원FC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6경기 무승(2무4패) 고리를 끊어냈다. 승점 16점(4승4무8패)으로 10위에 자리한 제주는 서울 원정길에서 2연승을 노린다. 제주는 4-3-3으로 맞선다. 김주공과 유인수, 김준하가 서울 골문을 노린다. 중원에는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이 나선다.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