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도전‘ 현재진행형’…14년차 김민수가 그리는 2025 시즌
김민수(35·볼빅)는 올해 KPGA 투어 데뷔 14년차다. 아직 K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스크린골프 대회에서는 통산 13승을 달성해 ‘스크린골프 황태자’라고도 불린다. 이에 김민수는 “스크린골프 황태자라는 별명도 좋지만 올해는 꼭 ‘KPGA 투어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며 “사실 투어에서 친한 선수들은 우승을 했다. 이제 제 차례가 오길 바란다. KPGA 투어 우승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간절함을 보였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는 현재까지 KPGA 투어 161개 대회에 출...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