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경 이겨낸 김민선 “2026 올림픽, 절호의 기회…놓치지 않겠다”
“이전 올림픽들과 다른 점이요? 이제는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끝까지 정진하겠습니다.” 김민선은 2024~2025시즌 초반,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월드컵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도 심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흘린 땀은 김민선을 배신하지 않았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세계선수권 500m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쿠키뉴스는 지난 4월 김민선을 만나 그의 스케이팅 인생을 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