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문화원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 고택의 가치 재발견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지곡 개평한옥마을에서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10가족 34명이 참가해 고택과 종가 문화를 체험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일두고택에서 전통 한옥 해설을 듣고, 솔송주문학관에서는 전통주 직첩 체험과 칵테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동정씨고가에서는 품격 있는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옛 문화의 깊이를 경험했다. 특히 솔송주 명인 박흥선님은“종가에서 내려오는 전통주를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