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가을축제 30만 인파 몰려…가을 정취 '만끽'
강원 인제군의 대표 축제인 ‘2025 인제 가을꽃축제’에 30만명이 몰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025 인제 가을꽃축제 누적 방문객이 30만2794명으로, 지난해 25만명을 크게 웃돌며 목표치였던 3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달 27일 1만6000여 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연일 성황을 이루며 축제의 성공의 예감케 했다. 특히 유례 없는 긴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 아니라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 차량들이 몰려 추석 9일까지 약 18만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