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보편적 반려복지 기능 입증
경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운영 1년 만에 1626건(5월 말 기준)의 진료를 시행하며 보편적 반려복지 정책으로 기능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시민 이용률은 82.8%로, 센터 개소 이후 총 410건의 내장형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입증했다. 이는 관내 등록 가능한 병원이 47개소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센터의 동물등록 기능(1684건)은 전체의 24.3%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안내, 유용...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