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서해 섬(島)이 확 바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기반 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균형발전과 해양주권 강화를 위해 총 1071억원(국비 882억, 지방비 189억)의 예산을 들여 4대 핵심 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유인도서 25개, 총 398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사람이 살고 일하는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제4차 섬종합개발계획(2018~2027년)&rsq...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