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나주 품으로
1조2000억 원 규모의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가 전남 나주로 최종 확정됐다. 공모 수행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3일 나주를 사업 부지 1순위로 선정했으며, 전북도가 이의를 신청했으나 10일 불수용 처리해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 인공태양은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서 고갈 위기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게임체인저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