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안전수송 총력… 코레일, 전국 열차 비상 운행체제 돌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논술고사까지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안전수송에 총력을 다한다. 코레일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험당일 오전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첫 열차부터 시험장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정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전국의 열차를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전국 주요 역과 차량기지에 전동열차 15대, KTX 4대, 일반열차 7대를 분산 배치해 비상수송태세를 갖췄다. 수도권 전동열차에 정비인력이 함께 ...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