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밤, 해변이 무대가 된다"…동해시, 6일간 음악 페스티벌 개최
강원 동해시가 오는 30일부터 망상·추암 해변을 무대로 여름 음악 축제를 연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추암 및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한국예총 동해지회가 주관한다. 시는 지역 예술인과 대중가수의 공연을 해변관광지와 연계해 야간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0~31일은 추암해변에서 지역 예술인이 공연을 맡고, 이후 다음달 1~4일은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장르...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