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실무 협력 강화…역할·발전 방향 모색
울산시는 8일부터 이틀간 울산지역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연수 및 소통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상생 협약을 맺은 뒤 담당 실무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해오름 소통과정과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연수를 통합 운영한다.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시대 속 해오름동맹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8일 오전 10시 울산 머큐어앰...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