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관리 컨트롤타워’ 국립암센터…“환자 맞춤형 암 치료 앞장”
설립 25주년을 맞은 국립암센터가 인공지능(AI)과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암 예측·진단 분야 고도화에 나선다. 환자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료체계를 정립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 암 연구로 세계 암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 연구·진료·정책·교육이 결합된 국가 암 관리 중앙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와 미충족 필수의료, 공익적 암 진료를 제공하겠다&rdqu... [신대현]




